파묘 영화 줄거리 후기 손익분기점 관객수 결말 해석 쿠키에 대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파묘는 2024년 2월 22일 개봉한 한국 영화로 검은사제들, 사바하의 장재현 감독이 연출하였고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대스타가 출연해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영화인데요. 이런 영화 파묘의 모든 것을 소개해드리고 영화 속 등장하던 뱀 등 각종 소재에 대한 해석과 뜻을 함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묘 줄거리
✅파묘 감독
영화 파묘의 감독은 장재현 감독입니다. 장재현 감독은 우리나라 오컬트 영화에서 손꼽히는 감독인데요. 가장 대중적인 오컬트 영화로 2015년 김윤석, 강동원이 출연한 "검은사제들"을 연출하며 감독으로서 이름을 날렸습니다. 이후 2019년 영화 "사바하"까지 연출하며 오컬트 영화의 장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관객수로 따지면 검은사제들이 540만명, 사바하는 240만명으로 검은사제들이 훨씬 흥행했지만 개인적으로 작품의 심오함으로 따지면 사바하에게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2024년에 개봉한 파묘는 장재현 감독의 세 번째 오컬트 영화로써 어떤 모습을 보일지 많은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파묘 출연진
영화 파묘 출연 배우들은 유명한 배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화 파묘 주연 배우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배우들의 이름값이 상당히 높아 개봉전부터 많은 분들이 기대했고 저 역시 많은 기대를 했던 영화였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넷플릭스에서 영화 선산을 개봉하면서 둘이 비슷한 분위기일까 생각했는데 막상 선산을 보니 제가 생각한 오컬트 영화가 아니어서 실망을 했었는데요. 그래서 파묘는 큰 기대를 안고 영화를 보러 갔었습니다.
네 배우들의 연기는 모두 당연 일품이었습니다. 어느 하나 연기 구멍이 전혀 없고 극중 몰입감을 극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모두 잘 해냈습니다. 최민식, 유해진 배우의 작품은 많이 봤어서 당연히 연기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원래 잘하는 사람이니 이번에도 수긍했지만 김고은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보니 참 연기 잘하는 배우구나를 느꼈습니다. 굿신에서는 정말 무당이라도 된듯한 모습을 보는데 침 한번 삼킬 수 없을 정도로 긴장됐습니다.
이도현 배우는 파묘가 영화는 첫 데뷔작입니다. 그리고 현재 군 복무중인데요. 군 복무 중인데도 불구하고 군 입대 후 이재 곧 죽습니다, 스위트홈 시즌2가 계속 나오면서 군입대에 대한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있는 배우입니다. 이번 파묘 촬영기간이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촬영했는데요. 그 당시 이도현 배우는 더글로리 방송 전이므로 지금 정도의 인기는 아니었는데 촬영 다 해놓고 보니 이미 대스타가 됐네요. 저 역시 이도현 배우를 너무 좋아해서 이번 작품에서도 연기가 인상 깊게 봤습니다.
✅파묘 소개
영화 파묘 줄거리에 대해 공식적인 소개 스토리를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LA에서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김고은)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임을 상덕(최민식)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김고은)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그 이후의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파묘 손익분기점 관객수
✅파묘 예상 손익분기점
영화 파묘의 손익분기점은 330만명입니다.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었고 개봉 7일 만에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파묘 관객수
글 작성일 3월 2일 기준 영화 파묘의 관객수는 500만명으로 손익분기점 330만 명을 훨씬 상회하고 있습니다. 개봉 열흘 만에 500만 명을 돌파한 속도는 천만영화 서울의 봄보다 4일 빠른 속도입니다. 현재의 관객수 속도로는 천만영화가 매우 유력해 보입니다.
만약 천만 관객수를 돌파하면 최민식 배우는 2014년 개봉한 명량에 이어 2번째 천만관객 주연이 됩니다. 그동안 최민식 배우가 출연한 영화들이 크게 흥행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좀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유해진 배우는 2015년 영화 베테랑, 2017년 영화 택시운전사에 이어 3번째 천만관객 영화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고은 배우는 최초 천만 영화 주연이 될 거고요. 이도현 배우는 첫 영화가 파묘인데 파묘가 흥행하는 걸 보면 이도현 배우의 작품 선구안은 참으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고르는 작품마다 모두 성공하는 일타 흥행 배우 인정합니다.
파묘 후기
✅파묘 평점
영화 파묘의 관람 평점들은 괜찮은 편입니다. 영화 커뮤니티이자 플랫폼인 왓챠에서는 평균 3.5점인데요. 이 정도 별점이면 꽤 괜찮은 작품들이 이 정도 평가를 받습니다. 다른 영화들의 평점과 비교해보면 최근 천만 영화인 "서울의 봄"은 평점 3.9이며 "외계+인 2부"는 3.1점입니다. 장재현 감독의 전 작품인 "사바하"는 3.2점, 최민식 배우의 천만영화 "명량"은 3.2점입니다.
네이버 평점도 8.28점으로 꽤 괜찮은 수준입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남성들의 평점보다 여성들의 평점이 훨씬 높다는 점입니다. 저 역시 파묘에 대한 평점을 매기자면 왓챠 기준으로는 4점, 네이버 기준으로는 8.5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몰입감이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특히 극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뭘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몰아치며 긴장감과 몰입감이 고조됩니다.
✅파묘 쿠키
영화 파묘는 쿠키 영상이 없으니 영화 크레딧이 올라가면 바로 나가셔도 무방합니다.
파묘의 상영 일정은 아래 링크를 통해 네이버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파묘 결말 해석
지금부터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가득하니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은 읽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스포일러가 가득하니 꼭 주의하면서 읽으시는 걸 권유합니다.
✅파묘 결말
최악의 묫자리여서 최민식은 반대하지만 김고은의 설득에 의해 결국 파묘를 진행하는데요. 관을 열지 말라는 의뢰인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꼭 말안듣는 빌런이 열어버리는 바람에 중간 보스인 친일파 혼령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혼령은 이런 안 좋은 묫자리에 자기를 가둬놨다는 원한으로 자신의 가족들을 죽여나갑니다. 아들, 며느리, 손자까지 죽이고 증손자까지 죽이려는 순간 최민식 일행이 관을 불태워 증손자는 살아남을 수 있었고 이렇게 사건은 일단락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파묘를 하는 도중 같이 일했던 동료의 몸이 점점 이상해지자 이를 이상하게 느낀 최민식이 다시 한번 그 자리에 가게 되는데요. 파묘를 한 관 밑에는 또 하나의 거대한 관이 있었습니다. 이 관을 꺼낸 후 부터는 최종 보스인 오니가 나타나게 됩니다. 오니는 일본의 사무라이로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우리나라의 척추를 끊겠다는 생각으로 백두대간의 중심에 쇠말뚝을 박게 됩니다. 그 쇠말뚝박이 사무라이 오니이며 관 밑에 관을 숨겨놓은 것입니다.
이 오니는 일본의 사무라이로 일본에 대한 충성심이 아주 강한 일본인입니다. 자신의 임무는 파묘를 했던 곳을 지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사무라이 오니가 이도현을 해치고 이도현의 몸속으로 들어가며 김고은과 최민식은 이 오니를 없애기로 결심합니다. 매우 강한 오니였지만 김고은의 곁에는 그녀를 지켜주던 할머니가 항상 있어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고 최민식은 풍수지리 전문가의 지식을 활용해 오니를 결국 죽일 수 있었습니다.
✅파묘 해석
영화 파묘를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영화 핵심 주제는 일제강점기입니다. 이것에 대한 이유는 영화의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요. 먼저 배우들의 극중 이름이 모두 독립운동가입니다. 최민식 배우의 김상덕, 김고은 배우의 이화림, 유해진 배우의 고영근, 이도현 배우의 윤봉길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윤봉길 의사님 외에는 다소 처음 볼 수 있는 독립운동가분들이지만 감독의 의도는 이렇게 이름 없는 독립운동가들이 많다는 걸 보여주고 싶음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극 중 김고은이 이도현에게 계속 봉길아라고 하며 봉길이가 그 윤봉길인가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도현 몸에 사무라이 오니가 빙의될 때 김고은이 이도현에게 윤선생이라고 하는 걸 보고 우리가 생각한 윤봉길이 맞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최민식의 차량 번호가 49 파 0815, 김고은은 0301, 유해진의 운구차는 1945였던 점을 보면 독립운동, 일제 강점기와 연관된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 파묘를 의뢰한 미국 부잣집은 선조가 친일파였으며 비 오는 날 화장을 하면 극락왕생을 못하는데 비 오는 날 화장을 하게 되는데요. 역시 뿌린 대로 거둔 자업자득이라 속이 통쾌했습니다.
또한 극중에서 파묘의 묫자리를 도굴하기 위해 모여든 철혈단은 실제로 중국 상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입니다. 이들은 도굴이 목적이 아니라 우리의 정기를 끊으려고 곳곳에 쇠말뚝을 박는 일본의 만행을 없애기 위해 쇠말뚝을 지우려고 돌아다닌 것입니다.
이 영화에서 계속 언급되는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는다는 말은 우리나라의 지도를 보면 호랑이입니다. 호랑이의 허리, 척추인 백두대간 곳곳에 여우(일본)가 쇠말뚝을 박고 다녔는데요. 실제로 지금도 쇠말뚝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 쇠말뚝에 대해서는 측량을 위한 것이다라는 의견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측량한다고 2M에 가까운 쇠말뚝을 박고 다닐까요. 일제는 실제로 우리나라의 정기를 끊으려고 광화문 앞에 총독부를 지었습니다. 이런 일본의 모습이라면 우리나라의 정기를 끊는다는 명목하에 백두대간 곳곳에 쇠말뚝을 박고도 남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영화 파묘에 대한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일상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건국전쟁 관객수, 손익분기점, 후기, 출연진, 예고편 (0) | 2024.03.03 |
---|---|
조국신당 조국혁신당 홈페이지, 당원 가입법, 지지율, 후원계좌, 당원수 10만명 목표 창당 (0) | 2024.03.02 |
이준석 개혁신당 창당, 홈페이지, 당원 가입, 지지율은? (0) | 2024.03.02 |
푸바오 중국 반환 이유, 날짜, 뜻, 중국가는날 3일까지 보러가기 (0) | 2024.03.01 |
의사 증원 반대이유, 파업 이유 4가지, 의사협회 주장 정리 (0) | 2024.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