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의원 프로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막말, 나이

정봉주 의원 프로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막말 나이 논란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봉주 후보는 현직 국회의원이 아닌 전직 국회의원이지만 편의상 의원이라고 제목에 설명했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가 진행 중입니다. 그중 국회의원이 아닌 정봉주 후보가 상위권에 있는데요. 이런 정봉주 후보의 과거부터 경력까지 어떤 점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정봉주 프로필

✅정봉주 나이

 - 1960년 7월 2일(만 64세)

 -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공덕리 출생

정봉주의 나이는 만64세로 윤석열 대통령과 동갑이며 이재명 당대표보다 4살 많습니다.

 

출처 : 정봉주 페이스북

 

✅정봉주 학력

 - 서울 연촌국민학교

 - 경희고등학교

 - 한국 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정봉주 경력

- 평화민주당으로 1988년 정계 입문

- 새정치국민회의 1995년 창당 합류

- 열린우리당 2003년 창당 합류

- 열린민주당 2020년 창당 합류

- 열린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으로 합당

 

출처 : 정봉주 페이스북

 

줄곧 민주당 진보 정당에서만 활동했으며 이슈가 많이 됐던 경력은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의혹 제기로 징역 선고를 받은 후 문재인 전 대통령이 복권해 정치권에 복귀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성추행 논란으로 정계 은퇴 이후 몇 년 지나지 않아 열린 민주당으로 합류했습니다.

 

정봉주 평가

정봉주는 1960년 7월 2일 경기도 양주군에서 태어나 경찰서장 출신의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경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에 입학해 학생운동에 활발히 참여했습니다. 1983년 민주화 시위 주동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고 ROTC에서 제명되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기자로 활동하며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외대어학원을 창업해 성공적인 사업가로 자리 잡았습니다.

 

출처 : 정봉주 페이스북

 

2004년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정치에 입문했으며, 이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으로 열린 우리당 후보로 당선된 '탄돌이'로 알려졌습니다. BBK 주가조작 사건을 저격하며 이명박을 비판했고, 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실형을 살았습니다. 출소 후 정치 활동을 이어갔고,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를 진행했습니다.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서 특별복권되었고, 2018년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했으나 성추행 의혹으로 정계를 잠정 은퇴했습니다. 이후 무죄 판결을 받고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했습니다.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과거 발언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되었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직 출마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출처 : 정봉주 페이스북

 

정봉주는 여러 논란에 휘말린 인물로, 가정폭력, 갑질, 막말 등 다양한 이슈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정치적 열정과 활동은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봉주 막말 논란

정봉주 후보의 논란이 여러 개가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논란만 찾아봤습니다. 발언으로 인한 논란들이 있었네요. 하지만 정봉주 후보 같은 경우 언행의 강도가 조금 세다는 평가가 있는데 이런 부분이 현재 민주당에서 전투적인 인물이 필요한 만큼 장점으로 뽑힐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부정적으로 보면 최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도 서울 강북구 을 지역에 출마를 했고 경선도 승리했지만 군인 비하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됐습니다. 이런 점을 보면 언행으로 인한 피해도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정봉주 페이스북

 

 

• 가정폭력 논란: 2000년 전 부인 김 씨를 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벌금 50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자격 논란이 일었습니다.
• 조계사 여신도 폭행: 2015년 조계사 앞에서 기자회견 중 여신도 이 모 씨를 밀어 다치게 한 혐의로 70만 원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 'DMZ 발목지뢰 목발 경품' 발언: 2017년 팟캐스트에서 DMZ 발목지뢰 피해자를 조롱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후 사과했으나 피해자들은 사과를 받은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더불어민주당은 그의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 허위 예비후보 등록: 2018년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등록했으나, 실제로는 당적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 성추행 허위 의혹 제기 사건: 2018년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이후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성추행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 당 내부 의원을 향한 막말 논란: 2019년 유튜브 채널에서 민주당 내부 의원을 향해 막말을 퍼부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 한-일 경제갈등 희화화 논란: 2019년 한일 경제갈등을 희화화하는 티셔츠를 제작하고 판매하여 비판을 받았습니다.
• 김남국 변호사와의 관계 논란: 김남국 변호사를 과도하게 지원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핵심인사 비난과 댓글창 욕설 사건: 유튜브 방송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을 비난하고, 비판 댓글을 단 네티즌들에게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후 사과했으나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직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 갑질 논란: 2021년 평화나무와 SBS의 보도에 따르면, 정봉주와 그의 아내는 사업장 직원들에게 생필품 구입, 고양이 사료 구매, 호텔 예약 등 사적인 일을 시키고, 인격 모독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정봉주는 이를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반박했습니다.
• 김용민, 이동형을 향한 험담: 2022년 유튜브 생방송 중 김용민을 '정신질환자'라 하고, 이동형을 향해 험담을 한 내용이 그대로 방송되었습니다. 이후 이동형에게는 사과했으나, 김용민에게는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 시청자 '벌레' 비하 발언 논란: 2024년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접속자들을 '벌레'라 부르며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진행자가 만류했으나 정봉주는 이를 막말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최고위원 선거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를 했습니다. 데일리안의 현재 민주당과 무당층의 후보별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김민석, 민형배, 정봉주, 전현희, 한준호, 김병주, 강선우, 이언주 순서로 정봉주 후보는 3위 정도입니다. 여론조사 기관마다 선호도가 다른 점을 감안해도 중상위권 이상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부정적으로 보이는 점은 이전에 비해 후보자 선호도가 다소 떨어졌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후보 중 유일하게 국회의원 현직이 아니기 때문에 싸움에서 갈수록 밀릴 수 있는 형세를 보일 수 있다고 보입니다. 그래도 정봉주 후보가 산전수전 잘 겪어낸 인물인 만큼 앞으로 이걸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해집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후보의 후원계좌는 아래와 같습니다.

신한은행 : 100-037-302650 정봉주후원회

연말 정산 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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