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국회의원 프로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한 김두관 전 국회의원의 학력 나이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두관 정치인은 현재는 국회의원이 아닌 전 국회의원이며 이번 총선에서 2위로 낙선했습니다. 노무현 참여 정부 시절 장관을 지내면서 이름값을 알린 정치인입니다.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이재명 현 당대표와 겨룰 수 있게 됐는데요. 김두관 프로필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두관 프로필
✅김두관 나이
- 1958년 12월 3일(만 65세)
-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이어리 출생
-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풍무자이 소유
- 경남 양산시 양산 서희스타힐스 거주
✅김두관 학력
- 남해 도마국민학교
- 남해중학교
- 남해 제일고등학교
- 영주 경상 전문대학 행정과 입학
-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편입 후 졸업
가난한 어부의 5남 1녀 중 다섯째 아들로 태어난 김두관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학업도 포기하지 않으면서 농민운동도 계속한 정치인이었습니다.
✅김두관 경력
- 1987년: 남해농민회 사무국장
- 1988년: 남해군 고현면 이어리 마을 이장
- 1988년: 민중의당 남해군·하동군 지구당 위원장
- 1989년: 남해신문(주)대표이사 사장 겸 발행·편집인
- 1995년 7월 ~ 1998년 6월: 제38대 경상남도 남해군수 (민선 1기, 무소속)
- 1998년 7월 ~ 2002년 4월: 제39대 경상남도 남해군수 (민선 2기, 무소속)
- 2003년 2월 ~ 2003년 9월: 제5대 행정자치부장관 (참여정부)
- 2010년 7월 ~ 2012년 7월: 제34대 경상남도지사 (민선 5기, 무소속)
- 2016년 5월 ~ 2020년 5월: 제20대 국회의원 (경기 김포시 갑, 더불어민주당)
- 2020년 5월 ~ 2024년 5월: 제21대 국회의원 (경남 양산시 을, 더불어민주당)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
- 2022년 8월: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위원장
최연소 군수로 남해군수로 당선됐으며 이후에는 경상남도 도지사를 했으며 국회의원은 김포, 양산에서 당선되며 2번의 국회의원 경험이 있습니다. 영화 이장과 군수의 배경이 김두관 전 군수라는 소문이 있을 만큼 독특한 이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김두관 전 국회의원의 소식은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두관 평가
1987년 남해농민회를 결성하고, 1988년 민중의당에 입당하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이후 이어리 이장으로 선출되었고, 1995년 남해군수 선거에서 당선되며 전국 최연소 지방자치단체장이 되었습니다. 1998년 재선에 성공했으며, 이후 경상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여 낙선했지만,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었습니다.
남해군수와 경상남도 도지사로 당선될 때는 당적이 없던 무소속이었습니다. 보수당의 정치색이 강한 지역인 만큼 오히려 민주당 소속보다는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게 더욱 도움이 됐다고 평가합니다. 남해군수를 거쳐 경상남도 도지사까지 무소속으로 당선된 걸 보면 능력만큼은 경상남도 도민들이 인정했다고 평가합니다.
김두관은 2003년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취임했지만, 해임건의안이 통과되어 사퇴했습니다. 2012년 대통령 경선에 출마하기 위해 경남지사직을 사퇴했으나 실패했습니다. 2014년 경기도 김포시 보궐선거에 출마하여 낙선했으나,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포에서 당선되었습니다.
2003년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취임 시절에는 노무현 참여 정부시절이며 장관 수행 능력이 탁월했다고 평가됩니다. 이런 정치적 경력때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 얘기에서 자주 소환되는 인물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12년 경남지사직 사퇴 후 대통령 경선을 문재인 전 대통령과 했는데 다소 건설적인 토론이 아닌 비판적인 모습을 보여 실망하는 지지자들이 다소 있었습니다.
2020년에는 경남 양산시 을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했으나 중도 사퇴했습니다. 2023년에는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으며,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양산시 을에서 다시 출마했으나 김태호 후보에게 패배했습니다.
김두관 논란
- 경상남도지사직 사퇴 논란
- 김두관은 2012년 경남지사직을 사퇴하고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
- 경선에서 3위에 그쳐 새누리당 홍준표가 경남지사로 당선.
- 이로 인해 야권 지지자들 사이에서 평생까임권을 얻고 '관두김', '런두관'이라는 별명이 생김.
- 동양대 총장 전화 논란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문제와 관련하여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압박했다는 의혹.
- 김두관은 청와대 분위기를 전달했을 뿐이라고 주장.
- 자유한국당은 직권남용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
- 인천공항 보안요원 정규직 전환 발언 논란
-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지지하면서, 공정성 문제를 언급해 비판을 받음.
- 김두관의 가족 유학 문제로 말바꾸기 논란도 제기됨.
- "잘 뒤비 자세요" 문자 논란
- 민주당 열성 당원의 문자 메시지에 "잘 뒤비 자세요"라고 답장하여 논란이 됨.
- 오거돈 성추행 사건 관련 2차 가해 논란
- 오거돈 성추행 사건에 대한 발언으로 민주당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에 의해 징계 청원.
- 김두관은 극렬 페미니스트의 주장이라며 반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당대표 선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가 올해 있습니다. 이번달 7월에 후보자 등록이 있는데요. 현재 분위기로는 총선 승리를 이끈 이재명 당대표가 무난하게 연임이 될 것이며 단독 출마 소문까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김두관 전 국회의원이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고민한다는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재명 단독출마로 주목 받지 못하는 것보다 현재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가 치열한 만큼 이목에 다 그곳에 집중돼 있는 것보다는 김두관 전 국회의원도 출마해 언론의 집중을 받는 것이 낫다고 여길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민주당 내 비명계 표도 있는 만큼 어느 정도 지지율도 나올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주목받지 못했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가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지켜보겠습니다.
📌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누가 이재명의 경쟁자로 당선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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