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 나이트 유니버스 :: 야간개장, 주차 꿀팁

대전 오월드 나이트 유니버스가 개장하면서 다녀온 후기를 남겨봅니다. 노잼 도시 대전이 아닌 꿀잼 도시 대전같이 재밌는 콘텐츠가 생겨서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습니다. 실제로 갔을 때는 모든 대전시민이 다 온 것처럼 사람이 너무나 많았는데 주차 꿀팁과 함께 생생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1. 위치

2. 볼거리

3. 주차

위치

 

✅ 위치

 - 대전 중구 사정공원로70, 대전 오월드 플라워랜드

 

✅ 운영시간

구분	운영시간
4월 ~ 10월	18시 ~ 22시
11월 ~ 3월	18시 ~ 21시

 

✅ 입장료

 - 성인 9천원

 - 청소년 6천 원

 - 어린이 4천 원

 - 경로 4천 원

 - 마감 40분 전까지만 입장 가능

 

✅ 휴장일

 - 매주 월요일

 - 단,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휴장

 

볼거리

오월드 나이트 유니버스 전체 지도입니다. 나이트 유니버스 입장 방법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지도상 우측 하단에 입구라고 표시돼 있는 부분으로 들어가거나 시크릿 미로 돼있는 쪽으로 입장하는 것입니다.

정식 입구는 무인발권기로 입장하고 있고 대부분 이쪽 입구를 통해서 입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 꿀팁은 아래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반대로 입장을 하다 보니 보통 관람객들과 관람 순서는 다릅니다. 조경을 너무 잘해놔서 가족들, 아이들, 연인들 대전 시민 모두가 온 것처럼 사람도 많았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밤 산책 오신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들도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도 있고 분수쇼도 펼쳐집니다. 분수 근처로 돗자리를 펼쳐서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단, 텐트/그늘막을 가지고 입장은 불가능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연과 함께 여러 가지 야광 아이템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하나씩 사주면 너무나 좋아할 것 같습니다.

출처 : 대전 오월드 홈페이지

평일부터 토요일, 일요일까지 공연시간을 첨부하니 시간 맞춰서 방문하면 좋아 보입니다. 공연 때는 신나는 음악이 나오다 보니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같이 온 부모님들도 방방 뛰면서 노는 모습을 보니 나이 불문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 포토 명소입니다. 형형색색의 장식이 사방에 있어 모든 분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안에서 먹을 수 있는 식당과 함께 푸드트럭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식당도 가득 차있고 푸드트럭도 줄이 족히 50미터는 돼 보였습니다. 줄이 정말 길어요. 기다리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밖에서 음식 사 오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이곳은 실제로 많은 분들이 입장하는 입구입니다. 오월드 놀이공원과 동물원에서도 넘어올 수 있는 통로로 일정 시간이 되면 통로를 닫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꽃놀이는 매일 하는 것이 아니고 정해진 날 9시 30분에 하고 있습니다. 거의 토요일에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그 외 요일에는 진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총 관람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됐습니다.

 

주차

출처 : 카카오맵

사진상 입구라고 표시돼 있는 쪽으로 대부분 입장하고 있고 튤립 제1 주차장, 제2 주차장, 제3 주차장에 주차하고 있습니다. 입구가 하나이다 보니 주차하러 들어가는 기다림도 굉장히 길고 양방향에서 진입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플라워랜드의 입구로 입장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튤립 제4 주차장은 차량도 한산하고 기다림 없이 바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매표소는 사람이 발권하는 간이 매표소인데 금방 입장합니다. 제 포스팅 순서대로 나이트 유니버스 입구가 아닌 반대방향으로 입장하는 것인데 관람하는 데는 전혀 지장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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