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판다월드 큐패스 예약 가격, 관람시간, 오픈런 가는길, 스마트 줄서기 2024 업데이트

에버랜드 판다월드 큐패스 예약 가격과 관람시간, 오픈런 가는길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푸바오의 인기로 인해 대기시간이 아주 많이 발생하는 곳인데요. 현재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설입니다. 그래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큐패스를 예약하는 게 제일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판다들마다 관람 시간이 달라 이 부분과 함께 오픈런 가는 길까지 한 번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 큐패스 예약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큐패스 예약이 가능한 어트랙션인데요. 여기서 큐패스란 대기시간없이 한 번에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이용권입니다. 당연히 입장권 외 별도로 추가 구입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큐패스는 판다월드, 육식동물 사파리월드, 초식동물 로스트밸리 세곳에서 사용이 가능한데요.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아무래도 판다월드입니다. 예전에는 스마트줄서기로도 판다월드 이용이 가능했지만 푸바오가 떠난다는 뉴스 이후로 판다월드 인기가 너무 많아져 스마트줄서기로 판다월드는 불가능합니다. 오직 큐패스 예약과 현장 줄 서기만 가능합니다. 

 

큐패스 예약은 에버랜드 방문일 일주일 전 에버랜드 앱 혹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방문일이 3월 8일이라면 3월 1일 자정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이 엄청 치열한만큼 미리 전날에 연습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사파리나 로스트밸리는 늦게해도 자리가 많지만 판다월드는 전혀 자리가 없고 취소표도 나오지 않습니다. 큐패스 예약을 실패하면 현장에서 최소 2시간은 기다려야 합니다. 판다월드 큐패스 예약 방법은 아래 글을 따라 하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판다월드 가격

에버랜드 내 모든놀이기구는 입장하면 모두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판다월드도 동일하게 무료입니다. 다만 빠르게 입장하기 위해 큐패스 구입이 필요합니다. 판다월드 큐패스 가격은 평일 2만 3천 원, 주말 2만 7천 원으로 긴 대기시간 감안하면 충분히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너무 많으니 미리 큐패스 구입 방법을 연습하는 걸 추천합니다. 

 

📌 에버랜드 큐패스 구매방법부터 사용방법 정리

에버랜드 큐패스 구매, 가격, 예약, 사용법, 플랜잇3, 플랜잇5

 

에버랜드 판다월드 오픈런 가는길

에버랜드 판다월드 오픈런 가는 길은 미리 알아두면 오픈런에 있어서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 가는길은 위 지도를 참고하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매표소 앞쪽에서 빨간 선을 따라서 가는길이 오픈런 가는길입니다. 실제로 사람도 엄청 많고 내리막길이고 뛰어도 5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그래서 대표로 한 사람이 뛰고 나중에 합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일행 합류도 정말 제한하기 때문에 뒷사람들과 매너는 지켜줘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초록색 선은 판다월드 대기라인입니다. 에버랜드 한 바퀴를 돌만큼 대기라인이 정말 길며 줄끝에는 직원이 대기시간 안내 표지판을 들고 있습니다.

저는 오픈하자마자 10시에 들어갔는데 저보다 먼저 들어가서 뛰어가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시크릿 쥬쥬 앞정도에 서있을 수 있었는데요. 이때가 대기시간 120분이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는 90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아무래도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 보니 서있는 게 무리가 많이 갑니다. 그래서 의자를 미리 준비하는 걸 추천합니다. 에버랜드 내에서도 에버랜드 의자를 판매하지만 똑같은 제품을 미리 사놓으면 절반정도 가격에 미리 구입이 가능하니 준비하는걸 추천합니다. 아직 날씨가 추우니 핫팩도 같이 준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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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줄어들다 보면 음료와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곳이 보이는데요. 이곳부터는 대기시간이 60분입니다. 또한 어느 지점부터 일행합류가 불가하다는 안내판들이 있습니다. 직원이 별도로 통제하고 있지는 않고 더 들어가면 아예 바리케이드가 있어서 중간에 합류는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니 너무 빨리 오픈런하면 다른 일행들이 합류 못할 수 있는 점도 지켜주시면 되겠습니다.

판다월드 입구 넘어 대기라인까지 들어오면 중간에 OX퀴즈 풀기 이벤트들도 있는데요. 해당 이벤트를 참여하면 에버랜드 솜사탕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솜사탕 포인트는 에버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식당, 매점 등 모든 곳에서 자유롭게 할인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꼭 참여하고 포인트 받아 가세요.

 

에버랜드 판다월드 관람시간

에버랜드 판다월드 관람시간은 푸바오와 푸바오 동생들 루이바오, 후이바오때문에 관람시간이 나눠지는데요. 오전에는 동생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출근하고 오후에는 푸바오가 출근합니다. 또한 너무나 많은 관람객들로 인해 판다월드 관람시간도 제한적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전시장 5분, 실내 방사장 5분, 실외 방사장 5분으로 총 15분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판다를 볼 수 있는 시간은 5분 남짓입니다. 정말 칼같이 시간을 지키고 직원들이 통제하기 때문에 더 볼 수 없습니다.

전시장은 각종 스크린과 판다 사진들이 있는데요. 예전에는 이곳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했는데 관람시간제한 이후부터는 다들 관심도 없습니다. 처다도 안 보고 실내 방사장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방사장 입구에서 가까운 쪽에 대기할수록 실내방사장에 들어가서 판다를 가장 보기 좋은 위치에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도 직원이 몇 분부터 입장가능하다고 안내하고 통제하고 있습니다.

실내 방사장에 들어가면 왼쪽에는 러바오가 있고 오른쪽에는 아이바오와 아기판다들 혹은 푸바오가 있습니다. 저는 오픈런을 해가지고 푸바오를 볼 수 없었습니다. 푸바오는 2시부터 출근하기 때문에 오픈런을 하면 푸바오를 못볼가능성이 큽니다. 아예 한 10시 30분 이 정도부터 줄을 서면 푸바오를 볼 수 있겠네요. 오픈런을 하면 아기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볼 것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잠을 자고 있어서 이 모습도 귀엽지만 오래 기다려서 그런지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실외방사장으로 나오면 래서판다가 있습니다. 래서판다도 실내방사장과 실외방사장을 왔다 갔다 합니다. 이곳에서도 5분의 관람시간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판다가 없으니 다들 래서판다만 잠깐 보고 지나갑니다. 나가는길에는 황금원숭이들이 있어서 잠깐 보고 지나가기 좋습니다.

실외방사장까지 나오면 판다월드 굿즈샵이 있는데요. 인파가 어마어마합니다. 판다 관련 각종 굿즈들이 모두 있는 만큼 기념품은 이곳에서 구입하기 좋습니다. 아까 말한 솜 포인트는 이곳에서 할인과 적립 모두 가능합니다. 굿즈샵도 나오면 강바오, 송바오와 함께 있는 바오패밀리 기념사진을 찍으면 판다월드가 마무리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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