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주차장 발렛파킹, 할인 방법, 요금, 주차팁

에버랜드 입장 시 주차를 어디에 할지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주차장 주차 팁과 기본요금, 할인 방법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버랜드는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만큼 주차장도 엄청나기 때문에 주차 정보를 무조건 미리 알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 에버랜드 유료 주차장

2. 에버랜드 발렛 파킹

3. 에버랜드 무료 주차장

 

에버랜드 유료 주차장

 

✅ 에버랜드 주차 방법

에버랜드 주차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정문 유료 주차장 / 무료 주차장 셔틀버스입니다. 정문 유료주차장은 입구 앞에 있으며 유료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가장 먼 곳은 200미터 정도 됩니다. 그래서 짐이 있으시거나 자녀들이 있는 경우, 셔틀버스 기다리는 걸 싫어하시는 분이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감시간에 셔틀버스 기다리는 것도 힘든 만큼 유료주차장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저는 황금연휴 토요일 9시 10분쯤에 유료주차장에 도착했는데 5줄 정도 주차공간이 남아있었습니다. 이 정도 수치는 주차 공간에서 반절 이상 찬 수준이었습니다. 주차장 입구도 대기가 있어서 10시 넘어서 오면 주차 공간이 없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잔여 공간도 카카오 T로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에버랜드 유료주차장 가격

기본 가격은 1만 5천 원이며 무인정산기에서 미리 정산하고 출차 시에는 3천 원이 할인된 1만 2천 원입니다. 최대 이용요금이 이 정도인 만큼 이용해볼 만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차 후 20분 이내 출차해야 합니다.

 

✅ 에버랜드 유료주차장 카카오 T 할인

카카오 T 모바일앱으로 주차요금 정산 시에는 가장 할인된 가격인 만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차 전에 카카오 T 앱을 미리 설치해주세요.

카카오 T를 깔고 주차에 들어가면 현재 위치에서 자동으로 정산 요청이 나옵니다. 하지만 주차하기 전에 미리 카카오 T 앱을 깔아서 카드와 차량을 등록해주셔야 합니다. 단, 본인 명의 차량과 본인 명의 카드일 경우에만 등록이 가능합니다.

 

또한 카카오 T에 들어가면 주차 현황이 나타납니다. 그러니 괜히 늦게 갔다가 만차라서 무료주차장으로 갈 경우를 방지해 미리미리 확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에버랜드 발렛 파킹

✅ 발렛파킹 가격

 - 2만 5천 원

 - 입장권과 발레파킹을 패키지로 구입 가능

출처 : 에버랜드 홈페이지

발렛파킹 패키지 가격은 평일에는 2인 기준 9만 7천원, 주말 기준 10만9천원입니다. 발렛파킹 단독 구매시 2만 5천원인데 이 가격을 차감하면 평일 기준 7만 2천원, 주말 기준 8만 4천원입니다.

 

입장권 구입 가격이 이것보다 저렴하면 발렛파킹만 단독으로 구입하시고 이 가격보다 비싸면 패키지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 발렛파킹 예약

 - 에버랜드 홈페이지

 - 에버랜드 앱

발렛파킹을 이용하고 싶으면 미리 예약을 해둬야합니다. 주말에는 거의 예약이 힘듭니다. 왜이렇게 발렛파킹을 이용하려고 하는지 장점을 나열해보겠습니다

 

1. 합리적인 가격

 - 발렛파킹 가격은 2만 5천원인데 유료주차장에 주차해도 1만원에서 1만 5천원입니다. 평일에는 괜찮을지 몰라도 주말에는 유료주차장도 들어가기 힘듭니다. 만원만 보태도 아주 편하게 이용 가능한데 이정도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입니다.

2. 전용 주차장

 - 유료주차장 입구와는 다르게 운용됩니다. 유료주차장은 입구도 대기가 발생하는데 발렛파킹 주차장은 대기가 없습니다. 에버랜드는 입장을 빨리 하냐 늦게하냐에 따라 놀이기구를 타냐 못 타냐가 갈리는 만큼 조금이라도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추천드립니다.

3. 만차시에도 주차

 - 에버랜드 유료주차장은 만 차시에는 무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발레파킹 주차장은 만 차시에도 이용이 가능해 주차 걱정이 하나도 없습니다.

 

에버랜드 무료 주차장

✅ 무료주차장 위치

에버랜드 무료주차장은 1 주차장, 2 주차장, 3 주차장, 동문주차장이 있습니다. 전대, 에버랜드 역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2 주차장이며 에버랜드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1 주차장입니다.

저는 2022년에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했고 2021년에는 무료주차장을 이용했었는데요. 2021년에 방문했을 때는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시기여서 그런지 에버랜드 혼잡도 기준으로 '다소 한산'정도였습니다. 9시 10분에 도착했는데 1 주차장이 아주 여유롭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동일한 시간에 지나가면서 보니까 많이 차있었습니다. 무료주차장도 사람 많을 때는 1 주차장부터 가득 차기 시작하는 걸로 보입니다.

 

✅ 셔틀버스

무료주차장에서 에버랜드 입구까지 셔틀버스가 계속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5분에서 10분 사이 정도 소요됐습니다. 셔틀도 탑승하려면 대기가 있고 성수기에는 대기도 오래 걸립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은 지하철 입구 앞에 있는 2 주차장 앞 셔틀버스를 많이들 이용하고 있습니다. 셔틀 대기가 싫으신 분들은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 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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