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의협 회장 입틀막 강경파인 임현택 의사가 선출이 됐는데요. 몇 달 동안 강대강의 대치로 정부는 2천 명 증원을 못 박았고 의협 역시 절대 불가를 선언했는데요. 서로 간의 대화 논의도 전혀 없기 때문에 이런 대치 속에서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번에 선출된 의협 회장 임현택 의사는 이전에도 굉장한 강경파로 의사 집단 이익을 대변하고 있는데요. 과연 임현택 의사는 어떤 사람이며 앞으로 의협은 어떻게 할지 예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
3년간 대한의사협회를 이끌어 갈 42대 회장으로 임현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의협 회장 선거는 직선제로 운영되며 의협 선거 역사상 역대 최고 득표율인(65%)로 압도적인 당선이 됐습니다. 의사협회가 반대하는 이유들을 살펴보면 임현택 회장이 왜 당선됐는지 알 수 있는데요.
의대생 증원 논란 이전에도 강경파 모습을 보인 임현택 의협 회장은 과거 문재인 케어 반대 퍼포먼스를 하면서 의사협회 중에서도 강경파인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강경파 후보가 당선 됐다는 것은 의사협회 회원들은 현재 정부와의 의대 증원 대치 속에서 강하게 나가는 사람이 회장이 되어야 된다는 소리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지난 3월 1일 분당 서울대병원 행사장에서 대통령 경호처에게 일명 입틀막을 당하며 끌려나가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이런일을 겪고 의협 회장까지 됐으니 앞으로 정부와의 대치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심지어 임현택 의협 회장은 저출산 기조로 의대 정원을 줄여야 한다고 말할정도로 증원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이 없는 인물입니다.
임현택 의사 프로필
✅임현택 나이
- 1970년 4월 18일(53세)
✅임현택 고향
- 충청남도 부여군
- 충남고 졸업
- 충남의대 졸업
- 대한 소아 청소년과의사회 회장
-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모임 회장
임현택 의사는 1970년생으로 현재 만으로 53세 입니다. 충남 부여 출신으로 충남의대를 졸업하며 의사가 됐는데요. 의사 활동 외에 정치적인 의사들을 대표하는 투쟁도 많이 하는 분으로 보입니다. 임현택 의사의 페이스북을 보면 고발하러 검찰청에 간 사진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수적인 입장이다 보니 민주당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 많이 보이며 현 국민의 힘을 지지하는 모양이었지만 이번 의대 정원 논란으로 어떻게 행동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당선 이후에는 운영하던 의원도 폐업하고 회원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후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5번을 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이렇게 의사 협회에서 지지하는 인물이고 본인의 의원마저 폐업하고 의사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활동을 하니 많이들 지지할 수밖에 없어 보이긴 합니다.
의사협회 향후 입장 예상
의사협회는 정부가 의협과 대화를 하고 싶다면 의대 정원 전면 철회를 먼저 주장했습니다. 이것이 우선되지 않는다면 대화가 없다고 하는데요. 2천 명 증원에 대한 근거가 없으며 교수들 역시 갑작스럽게 학생이 늘어나면 가르칠 수 없다고 하며 의대 증원 철회를 주장합니다.
이미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성균관대,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교수들이 주 52시간 근무를 선언하며 응급 의료 행위자체도 어려워졌습니다.
또한 면허정지, 소송 등으로 의대생, 교수, 전공의 등이 피해를 본다면 총 파업을 할 것이라며 엄포를 했는데요. 강경파 회장이 당선된 만큼 앞으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에 정부 역시 2천명 증원은 이미 못을 박았으며 되돌이킬 수 없다고 하는데요. 전공의 파업으로 부족한 의사들의 공백을 공중보건의, 군의관들을 추가적으로 투입하며 공백을 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면허 정지, 소송을 통해 강한 압박을 펼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런 일로 인해 사망하게 된 분도 생겼습니다. 90대 심근경색 환자가 부산에서 시술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고 울산을 갔지만 안타깝게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강경파 의협 입장이 지속되고 정부 역시 이런 모습이 지속된다면 사태가 장기화 돼 더욱 많은 사망자들이 나타날 확률이 큽니다. 조속히 이 사태가 해결 돼 국민들에게 큰 피해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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