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 명동 바이 롯데 호텔 :: 슈페리어 트윈 숙박 후기

L7 명동 바이 롯데 호텔은 롯데 L7 체인 중 한 곳으로 현재 강남과 명동 단 두 곳에서만 운영 중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명동에서 숙박할 때 많이들 찾고 있으며 같은 계열사인 롯데 시티 호텔과 어디서 잘까 많이들 고민을 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 역시 같은 고민을 했기 때문에 숙박 후기와 함께 비교해드리겠습니다.

 

위치

✅ 체크인&체크아웃

 - 체크인 : 15시

 - 체크아웃 : 12시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고 있는 숙박형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주차

 - 사전 예약한 경우에만 이용 가능(반드시 입실 전 사전 예약 필수)

 - 주차요금 1만 5천원 부과

 

주차는 호텔에 15대 밖에 주차가 안되므로 반드시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사전 예약을 했을 경우에는 15시 이후에만 들어온다면 언제나 주차가 가능합니다.

 

✅ 풋스파

 - 투숙객 전원 무료 이용

 - 21층에서 10시 ~ 22시 운영

 

✅ 헬스장

 - 06시 ~ 22시 운영

 

✅ 루프탑바

 - 17시 ~ 21시 30분 운영

 - 사전 예약 필수(02-6310-1092)

 

외부

롯데 L7명동은 조금은 밝은 분위기를 가진 시티팝 형식의 호텔입니다. 노란색 컬러를 사용하고 있으며 호텔 주 이용객들도 젊은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평일에는 10만 원 초반대부터 주말에는 성수기에는 20만 원까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성급 호텔입니다.

 

객실

제가 이용한 객실은 슈페리어 트윈룸입니다. 일요일 체크인을 해서 그런지 남산 뷰로 룸을 업그레이드해줬습니다. 예전에 토요일에 왔을 때에는 업그레이드를 해주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일요일이라 방이 남아서 해준 것 같습니다.

침대는 베개가 1개 있었으며 푹신하게 아주 잘 잤습니다. 룸 크기는 좁은 편입니다.

 

남산 뷰라고 하는데 6층이라 그런지 사실 별로 크게 와닿지가 않는 뷰였습니다. 조금 고층이면 잘 보일 수는 있겠네요. 오히려 L7명동은 다이소 뷰로 유명합니다. 바로 앞에 엄청 큰 다이소가 있었습니다. 현재 다이소는 폐업상태입니다.

앞 도로가 차선이 넓은 도로는 아니라서 숙면 도중에도 소음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TV는 아담한 크기이며 넷플릭스 등 별도로 제공되는 OTT는 없습니다. 호캉스로 오기에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 보입니다. 그 외에도 최소한의 있을 것만 있습니다. 샤워 가운, 커피, 물 2개 외에는 별도로 제공되는 건 없습니다.

 

화장실

타월도 넉넉하고 드라이어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헤어 에센스가 있네요. 치약, 칫솔은 제공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딱 깔끔하게 잠만 자기에 괜찮은 호텔이며 저 역시 목적에 부합하게 깔끔하게 잠 잘 자고 나왔습니다. 이제 명동 롯데시티 호텔과 명동 L7호텔 중 어디서 숙박할지 고민이신 분들 위해 선택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L7명동

 - 지하철로 근처 이동을 하실 분

L7명동은 입구 바로 앞 1분 거리라고도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그냥 바로 앞에 지하철 명동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명동역을 거점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합니다. 그래서 지하철을 이용해서 관광을 많이 하실 분들이 이용하기 좋습니다.

 

▷ 롯데시티 호텔 명동

 - 도보로 경복궁, 청계천 등 관광을 하실 분

롯데시티 호텔은 지하철 역이 L7에 비해 다소 멀지만 청계천이 바로 앞이고 경복궁, 을지로, 인사동 등 도보로 관광하는 데 있어 위치적으로 수월한 편입니다. 물론 엄청 가까운 건 아니지만 충분히 도보로 다닐 수 있으며 L7에 비해 훨씬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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