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살롱 드 시그니엘 라운지 후기

시그니엘 서울에 위치한 투숙객 전용 라운지인 살롱 드 시그니엘의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방문객들은 이용할 수 없고 오직 투숙객들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프라이빗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별도의 비용을 요구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투숙객이라면 반드시 가셔서 여유를 즐기시는 걸 추천드리는 라운지입니다.

 

살롱 드 시그니엘 이용시간

✅ Refreshments

 - 79층 로비 뒤 위치

 - 07시 ~ 10시

 - 14시 ~ 16시

 - 만 12세 이하 입장 제한

아침과 오후 타임에 입장 가능하며 자리가 없을 시에는 대기를 신청해놓으면 카카오톡으로 입장 가능할 때 알려주고 있습니다. 간단한 스낵과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입니다.

아침과 점심 메뉴가 아주 약간 다르며 등록된 투숙인원만 입장 가능하고 외부로 음식 반출은 불가합니다.

 

✅ Evening Delights

 - 79층 로비 뒤 위치

 - 17시 ~ 20시

 - 만 12세 이하 입장 제한

아침, 점심과 메뉴 구성이 거의 동일하지만 아주 약간 다르며 추가적으로 샴페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소 웨이팅이 길수 있어 일찍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살롱 드 시그니엘 메뉴

살롱 드 시그니엘은 체크인 로비 뒷편으로 위치해 있어 객실 인증을 해야 해 투숙객들만 입장 가능해 프라이빗하게 이용가능합니다. 라운지에는 맥북도 있고 한강을 바라보며 자리가 위치해 있어 한강뷰 룸이 아닌 분들도 이곳에서 한강뷰를 볼 수 있어 굳이 선택 안 하고 룸에서는 시티뷰를 즐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커피, 쥬스 등 다양한 음료들이 있고 간단한 스낵 위주로 있습니다.

음료는 진열대를 꽉 채울 만큼 다양한 음료가 있고 개인적으로 오른쪽 사진의 음료를 한번 마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침, 점심, 저녁마다 메뉴가 약간씩 달라집니다. 제가 갔을 때는 2가지 스낵메뉴와 계절과일이 바껴있었습니다. 점심에는 샤인머스켓이 있었고 저녁에는 술안주로 좋은 말린 자두가 있었습니다. 오른쪽 시그니엘 초코 브라우니도 저녁에는 버터 브라우니로 바뀌곤 했습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4가지 종류의 샴페인과 와인을 제공하곤 합니다. 스낵 메뉴도 술과 같이 먹기 좋은 김부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녁 시간대 살롱 드 시그니엘은 방문객이 상당히 많은 만큼 무조건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감시간까지 자리가 없어서 못 드시는 분들은 룸으로 샴페인과 와인을 제공했다는 후기들도 있으니 시간이 늦어서 못 드실 거 같아도 일단 가셔서 웨이팅이라도 등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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