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물뚝배기 맛집 곤리식당 후기

통영 해물뚝배기 맛집 곤리식당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이며 직접 돈 주고 사 먹은 후기인 점을 참고해주세요.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경험인 만큼 느끼는 분마다 느낀 점이 다를 수 있는 점을 보신 후 정보를 얻어가시면 좋겠습니다.

 

 

위치

✅ 위치

 - 통영시 무전5길 37-111

 

✅ 영업시간

 - 11시 ~ 19시 40분

 - 15시 ~ 17시 브레이크 타임

 

✅ 휴무일

 - 없음

 

통영 관광지가 몰려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통영 진출로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 중간에 가서 먹기에는 위치가 적합해 보이지 않고 통영에 들어갈 때나 통영에서 나갈 때 먹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주차

곤리식당 바로 앞에 공영 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저는 주말 오후 1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자리 여유가 꽤 있었습니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까지는 소형 5백 원, 대형 1천 원이며 이후 10분마다 200원에서 400원 요금이 부과됩니다. 밥 먹고 나오면 2천 원에서 3천 원 사이 요금이 부과될 것입니다.

식당 바로 앞이 골목가라서 그냥 골목에 주차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편하게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내부

안에 테이블은 좌식입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오면 다소 불편할 수도 있어 보였습니다. 테이블은 열댓 개가 있어 보였습니다. 저는 토요일 오후 1시에 도착했는데 한자리가 딱 남아있었고 이후에도 계속 손님들이 와서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메뉴는 해물뚝배기, 김치찌개, 낙지볶음 등이 있는데 대부분 해물뚝배기를 먹고 있었습니다. 해물뚝배기는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2만 8천 원이 부과됩니다. 밥값 안에는 공깃밥도 포함돼 있습니다.

음식은 주문하고 20분 정도 후에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해물뚝배기를 못먹을 수 있는데 그래서 소시지, 계란 등이 나와서 아이들도 같이 먹을수 있어 보였습니다.

해물뚝배기 맛은 시원했습니다. 만약에 다시 가서 줄을 30분 이상 기다려서 먹어야 한다면 굳이 기다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해물의 양이 꽤 많았고 종업원이 친절한 점을 감안하면 만족스럽게 먹은 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