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스카이허브 라운지 탑승동 위치 가격 시간 무료 이용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스카이허브 라운지는 동편, 서편, 탑승동 총 3개가 있습니다. 제2여객터미널에는 스카이허브 라운지는 1개밖에 없습니다. 1터미널에만 이렇게 3개나 있는데요. 제가 이번에 이용한 곳은 탑승동 라운지인데요. 아무래도 저가항공은 탑승동에서 많이들 출발하는데 탑승동 라운지에서 마음 편히 대기하다가 비행기를 타고 싶어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라운지 무료 이용 신용카드 혜택 덕분에 공짜로 이용했는데요. 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스카이허브 라운지 탑승동 위치
저는 제가 이용하는 신용카드가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스카이허브 라운지 서편으로 가봤는데요. 이곳에서 확인 후 미리 입장권을 끊어주셔서 탑승동에서는 입장권 확인 후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참고로 스카이허브 라운지 서편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유일한 라운지입니다. 그래서 새벽 비행기나 이른 아침 비행기 타는 분들은 서편 라운지밖에 이용을 못합니다.
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하면서 스카이허브 라운지가 보일것입니다. 탑승동에서 내리면 3층인데요. 한 층만 올라가면 스카이허브라운지가 나타납니다. 상대적으로 서편, 동편 라운지보다 한산합니다.
스카이허브 라운지 운영시간은 07시 ~ 22시까지이며 입장마감은 21시 30분입니다.
만약 금액을 주고 입장하려면 가격은 1인당 39달러입니다. 현재 환율로 5만2천원 정도 되는 가격이네요. 이 정도의 가격을 신용카드 실적만 충족하면 무료로 이용가능하니 미리 발급받고 사용해 놓는 걸 추천합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스카이허브 라운지 탑승동 음식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스카이허브 라운지 탑승동에 딱 들어가면 되게 아담하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아까 티켓을 확인하기 위해 서편 라운지에 방문한것과 비교하면 라운지 크기가 정말 작았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아침 7시 30분 정도였는데 자리가 거의 없었습니다. 편한 자리도 별로 없었는데요. 공항 내에 있는 서편 라운지가 더 컸습니다.
음식 종류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요. 저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해봤는데요. 그곳은 음식도 되게 많고 과일 종류도 많았는데 스카이허브 라운지는 그렇지 않아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무료로 이용했으니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비빔밥, 샐러드, 치킨, 어묵, 볶음밥 등 요깃거리 할 수 있는 음식들은 있었습니다.
그 외로 빵, 커피, 맥주, 쥬스, 콜라 등 각종 음료와 디저트류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크게 먹을 게 많지는 않지만 스카이허브 라운지가 식당은 아니고 잠시 쉬면서 간단하게 간식 정도 먹는 개념으로 생각하고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왕이면 조금 더 규모가 큰 스카이허브 라운지 서편이나 동편같은곳에서 쉬다 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탑승동은 조용하고 탑승동에 미리 와 있어서 대기하는 심적의 편안함은 있지만 자리가 워낙 좁아 자리가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셔틀 타도 5분이면 탑승동으로 오는 만큼 서편이나 동편에서 쉬고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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