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 도쿄 신주쿠역 숙소 추천 3박 내돈내산 후기

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 호텔은 일본 도쿄 신주쿠역에 위치해 추천드리는 숙소입니다. 저는 여행을 갈 때 먹는 것보다 숙소 위주로 많은 후기와 리뷰들을 살펴보고 신중하게 고르는 편인데요. 이번에 선택한 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 역시 100% 만족했으며 재방문의사가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JR 큐슈 호텔은 일본 브랜드 호텔로 일본 전국 각지에 있는 체인 호텔입니다. 제가 왜 만족했는지, 왜 신주쿠역을 숙소 위치로 잡는 게 좋은지 등 여러 가지 이유를 함께 설명드릴 테니 해당 호텔을 숙소로 잡는 것을 권유합니다.

 

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 정보

 

✅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 체크인&체크아웃

 - 체크인 14시 체크아웃 11시

체크인 시간이 타 호텔에 비해 빠른 편이라서 숙소에 일찍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체크인 이전에도 짐 맡기기가 가능하고 체크아웃 이후에도 짐 맡기기가 가능합니다. 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 호텔이 체크인할 때 좋은 점이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한국말로도 편하게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친절한 직원분 덕분에 저도 기분 좋게 체크인할 수 있었습니다.

✅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 위치

제가 이 호텔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위치입니다. 도쿄에서 숙소를 잡을 때 주로 신주쿠, 시부야, 우에노 위주로 숙소를 잡는데요. 그중 신주쿠와 시부야가 가장 많은 분들이 숙소 위치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신주쿠를 추천하는데요. 시부야보다 교통 노선이 더 편리하고 더 볼거리, 먹거리가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JR 큐슈 호텔은 신주쿠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짐 없이 걸으면 3분도 가능해 보입니다.  특히 신주쿠에서 많이 머무르는 워싱턴 호텔, 그레이스리 호텔, 게이오 플라자 호텔과 비교하면 JR 큐슈 호텔이 역과 더 가까워 이동이 더 편리합니다. 저는 위치 부분에서는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 가격

저는 3월에 방문을 했는데요. 저는 미리 예약해서 1박당 28만 원 정도 되는 가격에 머무를 수 있었습니다. 더 저렴한 호텔들도 있지만 그런 호텔들은 너무 좁았고 비슷한 가격대의 호텔도 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보다 방도 좁고 오래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주말에는 30만원 정도 되고 성수기에는 40만 원 가까이 비싸지는 경우도 있어 보입니다.

✅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 예약

저는 아고다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요. 호텔스 컴바인, 카약 등 외국 예약 플랫폼과 비교하면 아고다가 확실히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국내 예약 플랫폼인 야놀자, 여기어때에서도 해외 호텔 예약이 가능한데요. 비교해 보니 평상시에는 아고다가 제일 저렴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예약하면 최대 할인이 자동으로 적용 돼 최저가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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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 트윈

✅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 가는 길

도쿄 신주쿠역 신남쪽 개찰구로 나오면 편합니다. 사실 조금 더 가까운 출구가 있지만 신주쿠역이 워낙 큰 만큼 찾아가기가 조금은 더 복잡했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신주쿠역 신남쪽출구로 나오기만 하면 쉽게 숙소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맥도널드 근처에 있는데 도보로 5분이면 숙소에 도착가능합니다.

호텔 바로 옆에는 일본의 대표 편의점인 로손이 있어 항상 숙소로 돌아갈 때 방문했습니다. 또한 도보로 5분 거리에 드럭스토어, 도보로 10분 거리에 돈키호테, 이치란 라면 등 각종 쇼핑과 맛집들이 즐비해 위치로는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숙소 1층에는 아카사카 우마야 신주쿠라는 식당이 있는데요. 각종 일본 요리를 판매하는 분위기 있는 식당입니다. 술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 점심, 저녁으로 항상 손님이 많은 곳입니다. 관광객들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듯해 보였습니다. 이곳에서 아침에 조식까지 제공하고 있어 아침에 많은 투숙객들이 조식까지 같이 먹고 있습니다. 저는 먹지는 않았지만 조식 가격은 성인은 2,200엔/초등학생 이하는 1,540엔에 식사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2만 원 정도 가격에 퀄리티까지 괜찮아 조식 먹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 부대시설

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 로비입니다. 이 호텔이 또 마음에 드는 점 중 하나는 야간 10시 좀 넘으면 자동으로 문이 안 열립니다. 낮에는 호텔 로비 문 근처만 가도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데 야간에는 보안 때문에 호텔키를 인식시켜야 문이 열립니다. 이렇게 세심하게 고객을 챙기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로비에는 캐리어 짐 무게를 잴 수 있는 저울도 있어서 공항 가기 전에 미리 확인도 가능합니다.

호텔은 16층까지 있으며 6층, 10층, 14층에는 아이스 머신, 세탁기, 자판기가 있습니다. 얼음은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헬스장은 따로 없습니다.

 

추가적인 부대 서비스로는 마사지가 있는데요. 40분에 4,800엔/60분 7,200엔/80분 9,600엔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 룸타입

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는 여러 룸타입이 있는데요. 유니버셜 트윈, 프리미엄 트윈, 디럭스 코너 트윈, 디럭스 트윈, 슈페리어 트윈, 슈페리어 더블, 스탠다드 더블룸으로 구성 돼 있습니다. 대부분 방이 트윈룸입니다.

 

3명 이상 투숙할 경우에는 유니버셜 트윈, 프리미엄 트윈, 디럭스 코너 트윈, 디럭스 트윈 룸 정도를 숙박해야 합니다. 프리미엄 트윈 룸은 탑층에 위치해 있으며 객실 내에 욕조가 있어 전망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숙소입니다.

 

JR 큐슈 호텔은 가장 낮은 룸타입인 스탠다드 더블룸도 일반적인 일본 숙소에 비해 넓은 편입니다. 아래 사진은 신주쿠에서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워싱턴 호텔입니다.

워싱턴호텔 사진 출처 : 아고다

방 크기가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데요. JR 큐슈 호텔은 상대적으로 일본 숙소치고 방이 엄청 넓은 편입니다.

✅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 슈페리어 트윈

저는 슈페리어 트윈룸에 머물렀는데요. 제가 숙소 고를 때 정말 신중하게 고르는데 신주쿠에 있는 호텔 중 가격 대비 방도 제일 넓고 지은 지 얼마 안돼 깔끔해서 골랐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소파도 있고 작은 테이블도 있어 여행 마무리하면서 맥주 한잔까지 가능합니다. 침대 컨디션도 좋았고 청소도 매일 해줘 만족했습니다.

 

다만, 낮에는 층간 소음이 조금 있었습니다. 소음이 완벽하게 차단되는 구조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제가 피곤해서가 아니라 진짜로 조용했습니다.

저는 6층에 머물렀는데요. 바깥 풍경은 딱히 특별한 건 없습니다. 이곳이 도쿄 신주쿠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다소 시끄러울까 봐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전혀 시끄럽지 않았습니다. 신주쿠역 메인 도로 뒷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은 회사들이라서 밤에는 굉장히 조용합니다. 사람들도 계속 통행이 있고 바로 옆에 로손, 맥도널드가 있어 밤에 돌아다녀도 전혀 위험함을 못 느꼈습니다.

 

침대 바로 옆에 콘센트가 있어 충전도 편리한데요. 하지만 일본은 전압이 우리나라와 다르니 돼지코는 필수입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빌려주긴 하지만 챙겨오는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슈페리어 트윈 객실 내에는 혹시나 베개가 불편할까 봐 여분의 베개가 있었습니다. 공기청정기도 있어서 객실 키가 2개라서 하루 종일 켜놓고 다녀도 됐습니다. 커피포트가 있지만 쓰지는 않았고요. 냉장고가 있지만 미니 냉장고라서 맥주 정도 넣어놓기에는 괜찮았습니다. TV는 우리나라 채널은 없고 넷플릭스나 디즈니 같은 OTT는 없지만 핸드폰과 연동이 가능해 원하면 핸드폰으로 OTT시청도 가능합니다.

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를 선택했던 이유는 바로 화장실때문이기도 합니다. 보통 일본 숙소가 좁다보니 화장실과 샤워공간이 한 공간에 있는데요. 하지만 이 호텔은 따로 분리가 돼 있으며 심지어 샤워실은 문으로 아예 공간 분리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공간 활용을 적절하게 가능합니다. 화장실 수압도 세서 불편함이 전혀 없고 온수도 틀면 바로 나왔습니다.

 

또한 샤워실에는 욕조가 있는데 어떤 숙소는 샤워기가 욕조 안에 있어 사실 욕조가 욕조의 의미가 아닌 샤워 공간인 경우가 있는데요. JR 큐슈 호텔은 욕조와 샤워기가 따로 있어 샤워 따로, 욕조 이용 따로 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 여행은 많이 걷는 경우가 많은데 여행 후 숙소에 돌아와 욕조에 물 받아서 피로를 푸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점이 또 있었는데요. 바로 목욕탕 의자가 있어 편하게 샤워가 가능했습니다. 어메니티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헤어드라이기, 칫솔, 치약 등 웬만한 건 다 있습니다. 귀마개까지 있어서 1층에서 그날그날 필요한 거 챙겨서 올라오면 되겠습니다. 특히 샤워실에 있는 바디워시, 샴푸 어메니티는 POLA라는 브랜드였는데요.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가격을 찾아보니 일본 내에서도 꽤 비싼 브랜드네요.

 

도쿄 신주쿠역 호텔 추천

지금까지 JR 큐슈 호텔 리뷰를 해봤는데요. 제가 이 호텔을 추천하는 이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주쿠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최고의 접근성

2.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한 숙소 컨디션

3. 보통 일본 호텔에 비해 넓은 방

4. 샤워실과 화장실의 분리와 욕조

이런 점이 너무 좋았고 다시 도쿄에 방문해도 이 호텔을 이용할 것입니다. 다른 호텔과 비교를 해봤는데요.

구분	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	워싱턴 호텔	그레이스리 신주쿠	게이오 플라자
신주쿠 역까지 도보거리	5분	13분	17분	13분
가격	258,000원	120,000원	180,000원	240,000원
아고다 평점	8.8	7.7	8.7	8.6

 

도쿄 신주쿠역에서 많이 가는 호텔 네 곳을 정리해 봤는데요. 다른 호텔이 비해 JR 큐슈 호텔이 다소 비싼감이 있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신주쿠역에서 가까운 점, 방 크기가 더 넓은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렴한 호텔들이 아닌 게이오 플라자 프리미어 호텔, 파크하얏트 호텔 같은 비싼 호텔과 비교해도 충분히 아고다 평점도 메리트 있습니다.

 

저는 아고다 평점을 신뢰하는 편인데 사실 8점 미만 호텔은 거르는 편입니다. 아고다에서 8점 미만일 정도면 숙소에서 많은 불만들이 있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JR 큐슈 호텔 블러썸 신주쿠가 신주쿠역 호텔 중 평점도 높은 편이며 가격도 메리트가 있어서 선택했고 그 선택은 잘했다고 판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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