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아사쿠사 몬자야끼 맛집 몬자 카노야 오코노미야끼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사쿠사는 도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대표 관광지입니다. 일본의 전통이 담긴 건축물과 센소지라는 오래된 사찰이 있어 일본 감성을 느끼기 좋은 곳으로 도쿄 여행 가는 분들은 한 번쯤은 모두 방문하는 곳입니다. 아사쿠사에는 몬자야끼 오코노미야끼 맛집 골목이 있어 이곳에 방문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사쿠사 몬자야끼 몬자 카노야

 

✅아사쿠사 몬자야끼 몬자 카노야 위치

아사쿠사 몬자야끼 맛집, 몬자 카노야는 아사쿠사 맛집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사쿠사는 도쿄의 대표 사찰인 센소지가 있는 지역으로 인근 지역이 일본의 전통느낌이 물씬 나는 곳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인사동 같은 곳입니다. 이자카야들도 굉장히 많고 우리나라로 치면 포차거리 같은 느낌의 식당들이 많은 곳입니다. 이 수많은 식당 중 몬자 카노야가 구글 리뷰수가 제일 많은 만큼 제일 유명한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사쿠사 맛집몬자카노야아사쿠사 몬자카노야

 

 

 

✅아사쿠사 몬자야끼 몬자 카노야 영업시간

 ○ 매일 10시 30분 ~ 23시

 ○ 휴무 없음

 

점심, 저녁 식사 모두 가능한 식당으로 영업시간이 긴 만큼 생각보다 웨이팅이 별로 없을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17시 30분 정도였는데 자리도 굉장히 많았고 대기가 전혀 없었습니다. 이후 저녁시간대가 될수록 많은 분들이 왔지만 웨이팅이 있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아사쿠사 몬자카노야 자리아사쿠사 몬자카노야 웨이팅

 

아사쿠사 몬자야끼 몬자 카노야 메뉴

아사쿠사 몬자카노야 음식아사쿠사 몬자카노야 메뉴

몬자 카노야는 몬자야끼라는 음식이 대표 메뉴인데요. 일본의 대표 음식인 오코노미야끼와 비슷한 음식입니다. 오코노미야끼가 빈대떡과 전 같은 음식이라면 몬자야끼는 조금 안 익은 전을 먹는 느낌인데요. 실제로도 반죽이 굉장히 질어서 숟가락으로 떠먹는 음식입니다. 비주얼이 다소 난해하고 생소해서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먹어보면 약간 죽처럼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식감이 좋은 음식입니다.

 

또 오코노미야끼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 2명이서 온다면 몬자야끼 하나, 오코노미야끼 하나 같이 시켜 먹어도 좋을 듯합니다.

 

📌몬자 카노야 가격

 - 명란 떡 몬자 : 1738엔

- 오코노미야끼 돼지고기 계란 : 1078엔

 

한가지 꿀팁을 드리면 농협 일본여행중 카드를 사용한다면 일본 여행에서 사용한 금액의 10%를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 갔다와서 10만원 정도 이득볼 수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한 분은 추천합니다.

아사쿠사 몬자카노야 가격

생맥주와 일본 전통술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는데요. 몬자야끼에는 생맥주가 잘 어울리는 음료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생맥주는 아사히보다 삿포로가 제 입맛에 맞았는데요. 둘다 먹어보고 더 어울리는 생맥주를 추천합니다. 가격은 아사히는 한잔에 660엔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6천원정도하네요. 도쿄 물가가 살벌한 만큼 우리나라 강남 수준의 물가입니다.

 

아사쿠사 몬자야끼 몬자 카노야 음식

 

음식이 나오기 전 오믈렛 같은걸 직원이 만들어줍니다. 몬자 카노야의 모든 음식은 직원이 다 만들어주니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사쿠사 몬자카노야 생맥주

생맥주도 한잔 시켜주고 마셨습니다. 몬자카노야 직원들은 친절해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일본 식당들이 모두 친절해서 기분 좋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사쿠사 몬자카노야 명란 몬자야끼아사쿠사 몬자카노야 몬자야끼 양배추몬자카노야 몬자야끼아사쿠사 몬자야끼

저는 명란 몬자야끼를 시켰는데요. 직원이 모두 알아서 만들어줍니다. 만들어주는 거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질은 전분을 섞어 만드는 음식이라 식감이 참 궁금했는데요.

아사쿠사 몬자카노야 몬자야끼

치즈까지 추가로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요.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되겠습니다. 막 엄청 맛있다 이런 맛은 아니지만 묘하게 계속 숟가락으로 먹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사쿠사 몬자카노야 오코노미야끼 맛아사쿠사 몬자카노야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야끼도 같이 시켰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오코노미야끼가 제 입맛에 더 맞았습니다. 몬자야끼는 질은 식감이라서 제가 선호하는 식감은 아니었고 오코노미야끼는 빈대떡같은 느낌이라 씹는 식감도 좋아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사쿠사 근처에서 몬자야끼 맛집을 찾는다면 한 번쯤은 가볼 만한듯합니다. 몬자야끼라는 메뉴가 궁금해서 가보는 것이지 큰 기대는 안 하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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