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주쿠 이치란라멘 신주쿠주오히가시구치점 맛집 추천 주문 메뉴 웨이팅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치란 신주쿠주오히가시구치점을 방문했습니다. 이치란라멘은 일본 여행 가는 분들은 한번쯤은 들어봤을 식당인데요. 일본 전역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라멘 맛집입니다. 컵라면과 봉지라면으로도 판매하고 있어 한국에서도 먹어볼 수는 있지만 현지의 맛을 따라갈 수는 없는 법인데요. 특히 신주쿠 이치란라멘을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는데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쿄 신주쿠 이치란라멘 정보
✅도쿄 신주쿠 이치란라멘 위치
도쿄 신주쿠 이치란라멘 신주쿠주오히가시구치점을 방문했습니다. 신주쿠에는 2개의 이치란라멘이 있는데요. 가부키초점, 신주쿠주오히가시구치점이 있습니다. 두곳 모두 구글 평점은 5점 만점에 4.3점으로 좋은 편이며 신주쿠주 오히가시구치점이 더 사람들이 많이 방문을 합니다. 그 이유는 신주쿠역에서 더 가깝고 이세탄 백화점 등 주요 쇼핑몰들과 더 가깝다고 생각해서 사람들이 더 오는 듯합니다. 만약 이곳이 웨이팅이 길다면 가부키초점으로 가도 무방합니다.
✅도쿄 신주쿠 이치란라멘 영업시간
○ 매일 09시 ~ 06시
○ 휴무 없음
사실상 아침 3시간 제외하고는 밤새도록 영업하고 있습니다. 아예 이치란라멘 가부키초점은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웨이팅이 걱정이면 늦은 시간이나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빨리 먹을 수 있습니다.
도쿄 신주쿠 이치란라멘 메뉴
도쿄 신주쿠 이치란라멘 신주쿠주오히가시구치점을 저는 오후 3시정도에 방문했는데요. 애매한 시간대에 왔는데 밖에서 대기하는 팀은 1팀이었습니다. 10분 정도 대기 후에 바로 들어갔는데요. 알고 보니 밖에서 대기하다가 안에서도 대기가 있는데요. 줄 서있으면서 옆에 보니 이곳부터 40분 정도 걸린다고 쓰여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한 10분 정도 더 대기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 저녁시간 같은 피크시간에 온다면 1시간 대기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치란라멘은 거의 24시간 운영수준인만큼 식사 시간대를 피해서 방문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밖에서 이치란라멘의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봉지라면, 컵라면이 대표 메뉴로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합니다. 하지만 굳이 이곳에서 구매 안 하고 면세점, 돈키호테에서 구입하면서 5500엔 이상 구입을 한다면 택스프리, 택스리펀도 받아 세금을 안 낼 수 있으니 다른 곳에서 구입을 추천합니다.
이치란라멘 메뉴를 보면 한국어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며 그래서 주문하기가 쉽습니다. 보통 천연 돈코츠 라멘에다가 원하는 토핑을 추가해서 먹는편입니다. 저는 천연 돈코츠 라멘, 차슈 추가를 했습니다. 이 부분은 취향에 따라 다른데요. 밥 추가, 파 추가, 면 추가, 반숙 추가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1,240엔이 나왔는데요. 우리나라 돈으로 1만 1천 원 정도입니다. 한국이랑 비슷한 가격이네요.
결제는 현금, 카드 모두 다 가능합니다. 일본이 현금을 많이 쓰는 나라라고 하지만 웬만한 관광지에서는 다 카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3박4일을 여행했는데 카드 안 된 곳은 단 1곳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굳이 현금 많이 환전해서 위험하게 다 안 들고 다녀도 됩니다.
주문한 메뉴를 세부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영어 주문판을 줬는데 한국어 버전도 있습니다. 한국어 버전으로 받아서 주문하면 편하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만약 말하기 좀 그러면 제 사진보고 그대로 따라 해도 무방하세요.
첫 번째 줄은 맛으로 왼쪽부터 싱거운 맛, 보통, 진한 맛인데 보통 다른 블로그 후기를 봐도 보통맛으로 많이들 먹습니다.
두 번째 줄은 기름진 정도인데 대부분 기본으로 먹습니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기름집니다.
세 번째 줄은 마늘의 양으로 가운데 기본정도만 넣거나 그 이상 넣는 분들도 있습니다.
네 번째 줄은 파로 맨 왼쪽은 아예 안 넣고 가운데는 대파, 오른쪽은 실파입니다. 저는 실파를 넣었습니다.
다섯 번째 줄은 차슈로 아예 안 넣거나 넣는 걸 선택합니다.
여섯 번째 줄은 매운 정도인데요. 어린아이 같은 경우 제일 왼쪽 아예 안 매운 걸 추천하고요. 가운데 미디엄 정도만 해도 매운맛이 거의 안 느껴질 정도로 괜찮습니다. 기본이 1이라면 한국인들은 6으로 먹는 분들도 있었는데요. 저는 평소 신라면도 약간 맵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4로 먹으니 약간 매웠습니다. 2~3만 정도만 해도 맵찔이분들은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정도 맵기는 거의 불닭볶음면이 됐을 것 같습니다.
또 이곳에서 5분정도 대기 후 입장했습니다. 자리가 많지는 않지만 음식이 빨리 나와 회전율이 괜찮습니다.
도쿄 신주쿠 이치란라멘 음식
이치란라멘에는 한 12명 정도만 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자리가 많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음식이 빨리 나와도 자리가 별로 없으니 웨이팅이 깁니다. 자리가 비좁아 덩치가 있는 분들은 다소 불편할 수 있어 보입니다. 옷은 뒤에 걸어놓고 소지품도 뒤에 보관합니다.
이렇게 자리에 앉아 있다가 음식이 나오면 종업원이 음식을 놓고 앞에 덮개같은걸 내려서 편하게 식사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앞에 벨을 누르면 직원이 오고 왼쪽에 있는 건 물입니다.
만약 먹다가 추가로 먹고 싶은게 있으면 추가 주문 용지를 직원에게 제출하면 되겠습니다. 한국어로 적혀 있어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또한 굳이 말을 하지 않고 이 팻말을 보여줘도 소통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한국어로 설명이 잘 돼있는 이치란라멘은 또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평소 일본식 라멘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고기 육수맛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치란라멘은 맛있게 먹었는데요. 한국에서 먹는 라멘들보다 국물의 깊이가 조금 더 있었고 면도 더 꼬들꼬들해서 좋았네요. 다만, 저는 차슈추가를 했는데요. 굳이 차슈까지 추가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기본 차슈만으로도 충분히 양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먹는 양이 별로 없는 분들은 차슈 추가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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