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야키니쿠 돈돈 가부키초점, 도쿄 야키니꾸 맛집 추천 리뷰

신주쿠 야키니쿠 돈돈 가부키초점 후기 리뷰를 남기며 도쿄 야니키꾸 맛집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주쿠역에서 가까운 신주쿠 가부키초점에 위치한 돈돈은 야키니쿠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구글에서도 리뷰가 많으며 특히 한국인들 후기가 많은 음식점입니다. 하지만 다소 실망적인 리뷰도 많이 있어서 소의 마력이라는 가게를 가려다 웨이팅이 너무 많아 돈돈으로 바꿨는데요. 그 후기는 어떨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주쿠 야키니쿠 돈돈 가부키초점 정보

✅신주쿠 야키니쿠 돈돈 가부키초점 위치

도쿄 신주쿠 야키니쿠 돈돈 가부키초점은 가부키초 지역에 위치한 음식점인데요. 신주쿠역에서는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가부키초라는 지역이 유흥가인데요. 그래서 술집 영업도 많고 각종 유흥 업소들 영업이 많은 지역입니다. 특히 뒷골목으로 더 갈수록 모텔들도 많고 술집, 클럽도 많아 다소 위험할 수 도 있는데요. 다행히 야키니쿠 돈돈은 가부키초 초입에 있어 위험한 분위기를 느낄 겨를도 없습니다. 바로 옆에 돈키호테도 있네요.

✅신주쿠 야키니쿠 돈돈 가부키초점 영업시간

 ○ 일요일 ~ 목요일 : 오후 5시 ~ 오전 5시

 ○ 금요일 ~ 토요일 : 오후 5시 ~ 오전 7시

 

저녁 식사부터 아침까지 밤새도록 장사를 하는 식당입니다. 일본은 이런 가게들이 굉장히 많이 있네요. 저는 오후 19시 좀 넘어서 방문했는데 대기가 2팀 있었습니다. 한 20분 정도 대기 후 바로 입장했고요. 대기할 때는 입구 앞에 웨이팅 리스트에 적어놓고 앞에서 대기하면 되겠습니다. 별도로 전화하는 시스템이 아니고 그 앞에 있으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신주쿠 야키니쿠 돈돈 가부키초점 메뉴

신주쿠 야키니쿠 돈돈 가부키초점은 옆으로 앉는 바 좌석과 테이블 좌석으로 있습니다. 테이블 좌석은 한 4명까지 앉을 수 있어 보였고 혼자서 와서 식사하는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제가 처음에 야키니쿠 돈돈 가부키초점을 안 가려고 했던 이유는 구글 후기들 때문인데요. 직원들이 불친절하다, 인종차별한다 등 이런 식의 후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소의 마력을 가려고 했는데 그곳은 웨이팅이 딱 봐도 1시간 이상은 돼 보여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야키니쿠 돈돈의 직원들은 기대 이상으로 친절했습니다. 사실 친절했다기보다는 그냥 평범했습니다. 뭐 인종 차별 이런 것도 아니고 단지 잘 안 웃는다? 이 정도였네요. 무뚝뚝한 거랑 불친절한 건 다르다고 보기 때문에 그렇게 기분 나쁜 일은 없었습니다.

야키니꾸 돈돈은 메뉴가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걸 시켜야 될지 고민일 텐데요. 한국인 분들은 보통 연인 2명이서 와서 메뉴 2개만 시키면 배가 부르지는 않아 3개 정도 시켜 먹는 것 같습니다. 저는 소혀 파우설과 고기구이 모둠을 시켜 먹었습니다. 이외에도 개별로 등심, 갈비, 육회, 와규 등을 시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짜다는 후기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별로 안짰는데 먹다보니 조금 짜서 공깃밥이랑 같이 먹었는데요. 주문할 때 양념 혹은 소금 중 고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소금을 추천합니다. 양념까지 묻혀 나오면 더 짤거라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돈돈 가부키초점은 생맥주 맛집인데요. 생맥주뿐만 아니라 하이볼도 많은분들이 시켜 먹습니다. 평소 술을 많이 먹지는 않지만 생맥주를 마셔보니 맛집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를 살펴보면 야키니쿠 가격치고 괜찮은 가격이었습니다.

 - 파우설 : 1078엔

 - 마늘 갈비 : 1210엔

 - 안창살 : 1210엔

 - 고기 모듬 구이 : 2178엔

 - 곱창 모듬 : 1628엔

 - 와규 꽃등심 : 1650엔

 - 생맥주 소 : 528엔

 - 하이볼 : 572엔

 

신주쿠 야키니쿠 돈돈 가부키초점 음식

야키니쿠 돈돈

주문하고 화로를 먼저 주는데요. 바로 주문하는 게 아니라 한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구글 후기 중에 이 화로를 30분이나 늦게 줬다고 인종차별하는 거냐고 기분 안 좋았던 후기도 있었네요.

 

음식은 준비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우설이 먼저 나오는데요. 소 혀가 뭐 얼마나 맛있을까 하고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네요. 특히 파 올려 먹으면 기가 막힙니다. 신주쿠 야키니쿠 돈돈 가부키초점 고기 구워 먹는 건 손님 본인이 직접 하면 되겠습니다. 공깃밥도 있으니 주문해서 같이 먹으면 배가 금방 부릅니다.

저는 고기구이 모듬과 공깃밥을 시키고 먹는데 양이 좀 아쉬워 안창살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고기구이 모둠이 여러 부위가 섞여 있어 먹다가 맛있는 부위가 있으면 추가로 시켜 먹어도 좋아 보입니다. 안창살은 따로 주문했는데 모둠에서 나오는 고기보다는 맛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우설, 모듬, 안창살, 맥주 2잔, 공깃밥, 자릿세까지 내고 나니 6633엔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6만 원 조금 안 나왔네요. 한국에서 이렇게 먹어도 6만 원 넘게 나오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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