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전복은 성산일출봉 근처에서 맛볼 수 있는 맛집입니다. 첫째 날 계좌 쪽에서 숙박을 하고 둘째 날 점심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결정한 음식점입니다. 그래도 제주도에 왔으니까 전복은 먹어봐야 할 것 같은 생각에 고른 식당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미 후기가 많은 맛집이라서 손님이 많을까 봐 갈까 말까 망설였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일단 만족하고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위치
위치 :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732
휴무일 : 수요일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8시
위치는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어서 저는 성산일출봉 가기전에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각은 4월 평일 금요일 12시였습니다. 객장 내부에는 2 테이블만 있어서 기다림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도 웨이팅이 있을 것 같지 않다고는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평일에는 무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소개
외관은 관광지 맛집으로 생겼어요. 제가 갔을때는 한라 전복보다 맞은편 칼국수집이 손님이 훨씬 많았습니다. 칼국수집은 사람이 인산인해였는데 한라 전복은 한산했습니다. 밥 먹으려고 기다리는 거 싫어하는 저에게는 딱이었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아무곳이나 주차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식당 바로 앞은 우도 뷰입니다. 오션뷰 식당 인정합니다.
음식점 내 테이블 개수도 많아서 평일에 자리 걱정은 없어 보이고 종업원님이 상당히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식사했습니다.
메뉴
메뉴는 간단하게 전복돌솥밥, 전복뚝배기, 전복죽, 전복구이 네 개만 파는 것 같습니다. 술은 판매하지 않는 게 독특해서 인상 깊네요. 보통 음식점은 술로 마진을 많이 남긴다던데 한라 전복은 그렇지 않아서 신기했습니다! 저는 전복돌솥밥을 시켰습니다.
밑반찬이 깔끔해서 돌솥밥과 잘 어울렸습니다. 고등어구이도 짭조름했고 전체적으로 반찬 구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돌솥밥 같은 경우 간이 다 베여있어서 별도의 간장이 필요 없습니다. 큰 기대를 안 하고 방문한 식당이었고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생각보다 괜찮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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