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스칼렛파크는 스칼렛아르떼 운영 업체에서 이용하는 워터파크입니다. 단순히 작은 규모가 아닌 엄청 큰 규모의 워터파크이며 스칼렛아르떼와 스칼렛멕시코에서 차량으로 10분이면 가는 거리에 있어 자유롭게 방문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시간 여유가 있는 분들은 스칼렛파크 방문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입니다.

 

칸쿤 스칼렛파크

칸쿤 스칼렛파크 요금

칸쿤 스칼렛파크는 스칼렛멕시코 및 스칼렛아르떼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성인은 120달러, 현재 우리나라 환율로 약 16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워터파크입니다. 가보니 동양인들은 많이 없고 멕시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해외 관광객들은 대부분 셀하로 많이 가고 이곳은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곳으로 보였습니다. 그래도 스칼렛아르떼에서 셔틀버스가 20~25분 간격으로 계속 있어 언제든 가고 언제든 올 수 있으니 숙소 안에만 있지 말고 스칼렛파크 한번 갔다 오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칸쿤 스칼렛파크 지도

파크 규모가 생각보다 엄청 큽니다. 저는 돌고래가 있는 끝까지 갔다가 오는데 40분 정도 소요된듯합니다. 참고로 수영은 하지 않고 단순히 구경하고 걷기만 했습니다. 만약 수영을 하는 분이면 입장권으로 일부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까지 가능합니다.

칸쿤 스칼렛파크 플라밍고칸쿤 스칼렛파크 앵무새

칸쿤 스칼렛파크는 단순 워터파크가 아니라 동물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어린 자녀가 있으면 수영은 안 해도 이렇게 구경만 해도 충분히 재밌게 보낼 수 있습니다. 플라밍고도 있고 앵무새도 있네요. 근데 앵무새들은 다 묶여있었습니다.

칸쿤 스칼렛파크 메추리칸쿤 스칼렛파크 동물칸쿤 스칼렛파크 아르떼

메추리알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렇게 부화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도 있었습니다. 이구아나도 있고 별의별 동물들이 길거리에 돌아다닙니다. 성인인 제가 봐도 신기한데 어린 자녀들은 더더욱 재밌어할 듯싶습니다.

칸쿤 스칼렛파크 수영

주요 코스에 이렇게 좁은 동굴 같은 통로를 파도풀처럼 유유히 수영을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스칼렛 파크 중앙을 가로지르는 코스로 중간중간 나가고 싶으면 나갈 수도 있었습니다.

칸쿤 스칼렛파크 풍경칸쿤 스칼렛파크 바다칸쿤 스칼렛파크 스칼렛아르떼

스칼렛파크 끝은 카리브해를 바라보는 바다가 넓게 펼쳐집니다. 바다 색이 너무 아름답고 근처에서 수영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스칼렛아르떼 안에 있는 바다 보다가 스칼렛파크 속 칸쿤의 넓은 바다를 보니 비교도 안 됐습니다. 시간 여유만 있었으면 수영까지 하고 싶었네요.

칸쿤 스칼렛파크 돌고래

돌고래쇼와 돌고래 체험도 있어 보였습니다. 이렇게 단순 물놀이뿐만 아니라 동물+워터파크의 개념을 가진 스칼렛파크입니다. 그리고 스칼렛 파크는 저녁 19시에 오면 엄청난 쇼가 진행됩니다. 사실 이 쇼를 보기 위해 스칼렛파크를 가는 게 맞는데 저는 시간 여유상 못 갔습니다. 다른 후기들 보니 쇼의 규모가 엄청난데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스칼렛파크 야간 쇼 보러 가는 걸 추천합니다.

칸쿤 스칼렛파크 마야

걷다 보면 중간중간 마야 유적 같은 것이 많이 보입니다.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멕시코 마야 느낌의 건물들이 저에게는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칸쿤 스칼렛파크 거리칸쿤 스칼렛파크 소요시간

아까도 말했듯이 동물들이 엄청 많습니다. 입이 엄청 긴 특이한 동물도 있었고 하이에나도 있고 원숭이도 있었습니다. 원숭이는 우리가 따로 없어서 약간 무섭기는 했는데 위협하고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칼렛파크를 정리해 보면 스칼렛아르떼 안에서만 있기에 조금 아쉬운 분들은 숙소값이라도 일명 흔히 말하는 뽑아먹고 싶으신 분들은 잠깐 한 시간 30분 정도 짬 내서 산책 겸 가볼 만한듯합니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 가면 쇼가 진행되는 만큼 저녁에 가는 것도 좋고 어린 자녀와 함께 가는 분들은 동물들이 있어 더더욱 가볼 만하다고 보네요.

 

📌 칸쿤 스칼렛아르떼 투숙 후기 및 부대시설 팁

 

칸쿤 스칼렛아르떼 호텔 예약 가격 및 부대시설 팁 스윗가든 후기

칸쿤 스칼렛아르떼는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호텔로 하와이 등 다른 신혼여행지보다는 정보가 부족한 만큼 호텔 예약 방법과 가격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실제 스칼렛아르떼 스윗가든룸

wooreumy.tistory.com

 

📌 스칼렛아르떼 식당 정리

 

스칼렛아르떼 식당 정리(타시도, 아레날, 카유코, 엔칸타, 메르카도, 룸서비스)

스칼렛아르떼 식당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 타시도, 아레날, 카유코, 엔칸타, 메르카도 등이 있으며 룸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칼렛아르떼 안에는 너무나 많은 식당들이

wooreumy.tistory.com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